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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트로트 유닛 그룹 미스터T가 첫 번째 미니앨범 ‘미스터T Vol.1’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파워볼사이트

미스터T(강태관, 김경민, 이대원, 황윤성)는 18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6일 발매하는 첫 번째 미니앨범 ‘미스터T Vol.1’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지난 6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앨범에 수록된 ‘딴놈 다 거기서 거기’와 ‘찍어’를 비롯해 ‘둥지’, ‘돌림판’, ‘사랑아 인생아’, ‘둥지(Inst.)’까지 총 6트랙이 수록됐다.

이 중 조영수 작곡가가 프로듀싱 한 ‘딴놈 다 거기서 거기’와 가수 남진의 메가 히트곡 ‘둥지’를 리메이크한 동명의 곡을 더블 타이틀곡으로 선정했다.

이 외에 돌고 도는 인생을 돌림판이라는 메타포로 그려낸 ‘돌림판’과 미스터T 결성 후 멤버 황윤성의 첫 공식적인 솔로곡 ‘사랑아 인생아’ 등 다양한 곡이 담겨 리스너들의 기대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 측은 “미스터T를 기다려주신 팬들을 위해 다채로운 곡이 담긴 앨범을 준비했다”라며 “강태관, 김경민, 이대원, 황윤성의 시너지는 트로트계에 없었던 4인조 ‘트로트 아이돌’로서의 신선함을 발산하며 대중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미스터T Vol.1’은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포토북 앨범은 29일부터 전국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이 4회까지 방송됐다. 지난 15일 방송된 4회 수도권 시청률이 9.6%까지 올라갔다. 새로운 역할을 맡은 ‘박보검 효과’만이 아니다. 인물들의 감정선이 세밀하게 풀어지고 있다.동행복권파워볼

특히, 두가지의 몰입요인이 생겼다. 하나는 사혜준(박보검)이 집에서 반대하던 ‘배우’의 꿈에 도전하면서 작은 배역이지만 주연인 박도하를 압도하는 상황이 생겼다. 이후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사혜준(박보검) 아버지는 왜 모델, 배우 일을 우습게 여길까? “애초에 걸으면 돈주는 일이라는 게 말이 되냐?”라더니 “나는 너의 ‘잘 생긴 얼굴’이 제일 걱정이야. 땀 흘려 힘들게 돈 벌어야 세상 힘든줄 아는 거야. 니가 한번 걷고 돈 주면 세상을 만만하게 볼 거 아냐”라고 한다.

목수로 일하다 어깨를 다치고도 현장을 떠나지 않는 사혜준 아버지는 뭘 몰라도 한참 모르는 구세대, 꼰대의 대표주자다. 대중 문화 영역에서 ‘잘 생긴 얼굴’만한 경쟁력을 찾기도 쉽지 않은데. 물론 주인공이 쉽게 꿈을 성취하면 재미가 없으니까, 모델협회의 항의(?)를 무릅쓰고 아들이 하는 일을 반대하는 아버지를 더욱 고루하게 설정했을 것이다.

또 하나는, 사혜준과 안정하(박소담)의 관계 변화로,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사혜준과 안정하는 현실의 무게를 버티며 느꼈던 아픔을 공유하며 가까워졌다. 안정하도 힘들기는 사혜준 못지 않다. 진주 디자이너(조지승 분)의 괴롭힘을 견뎌내는 과정을 보면 직장 새내기들은 충분히 공감할 듯 싶다.

둘의 본격 관계 시작은 사혜준에 대한 안정하의 ‘덕질’이다. 안정하는 사혜준에게 ”덕질이 아름다운 건 현실이 아나라서야. 환상과 현실이 만나면 엉망진창이 돼”라고 말한다. 또 “덕질과 주사(酒邪), 이 두 가지 다 갖고 있는 게 뭘 뜻하는지 아냐. 슬픔이다. 난 지금까지 어떤 남자도 사랑한 적 없어”라면서 “팬과 스타는 인간적인 관계를 갖지 말아야 된다고 생각해. 더구나 우리는 이제 친구 관계로 설정됐잖아. 나 ‘덕질’ 때려치우기로 했어”라고 선언했다.

안정하의 이 선언은 요즘 젊은 세대들의 감성을 잘 건드리면서, 두 사람의 새로운 관계 변화를 예고하며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하고 많은 스타 놔두고 왜 사혜준을 좋아하는지 오늘 확실히 알았다. 그는 특별한 공감능력을 갖고 있다”고 말하며 ‘재입덕’ 회전문에 갇혀버린 안정하의 입장까지 포함해, 둘은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 낼 것이다. 그것이 사랑이건, 인간에 대한 신뢰건 딱 분리해 말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은 아니다.파워볼

‘청춘기록’은 현실의 벽에 절망하지 않고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성장기록을 그린다. 부잣집과 가난한 집이 함께 있는 드라마의 배경인 ‘한남동’이라는 동네의 고유한 매력을 담으면서 서사를 풀어낸다. 꿈꾸는 것조차 사치가 되어버린 이 시대의 청춘, 저마다의 방식으로 꿈을 향해 직진하는 이들의 뜨거운 기록이 설렘과 공감을 선사한다.

청춘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풀어내고 있는 박보검과 박소담의 시너지는 기대 이상이다. 하명희 작가는 “박보검은 뛰어난 감성의 소유자이자, 감정연기로 마음을 움직이는 배우다. ‘박보검=사혜준’이라는 착각이 들 정도로 캐릭터에 몰두해서 생동감 있는 인물을 만들어 줬다. 박소담은 ‘안정하’를 구축할 때 가장 먼저 떠올랐다. 이성적이고, 합리적이면서 갈등을 인내와 대화로 풀려고 하는 모습을 보며 박소담이 그렇지 않을까 생각할 만큼 완벽한 싱크로율이었다”고 말했다.

‘흙수저’ 혜준과, 모델과 배우라는 혜준과 같은 길을 걷는 친구이자 ‘금수저’인 원해효(변우석)와의 관계와 어울림도 흥미롭다. 관계가 극단적인 형태로 가는 것보다는 우정과 충돌속에서도 디테일한 감성을 잘 그려내고 있다.

빈부의 차이가 제법 많이 날 정도로 서로 다른 배경을 가졌지만, 같은 꿈을 가진 청춘의 부모로 또 다른 이야기를 그려가고 있는 하희라(한애숙 역), 신애라(김이영 역)를 한 작품에서 만나는 것도 드문 기회다.

하명희 작가는 “숫자가 아닌 삶에 대한 열정, 열려있는 사고가 청춘의 중요한 특성이라고 본다. 이러한 청춘의 특징을 정리해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청춘들이 처한 현실의 고단함을 말하고자 한 것이 아닌, 이겨내고 이기는 이야기다”라며 차별점을 설명했다. “20대를 지나는 사람들에겐 ‘당신들은 옳다’라는 것을, 20대를 지나온 사람들에겐 자신의 20대를 기억하고 함께 해줬으면 하는 의도로 ‘기억하고 함께해줘’라는 부제를 덧붙였다”고 했다.

안길호 감독은 “꿈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20대 청춘들의 이야기다. 그들이 생각하는 꿈과 사랑, 그 곁을 지키는 가족들의 모습, 더 나아가 세대와 격차를 아우르는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보통의 청년들이 성장하면서 겪는 갈등과 화해의 과정을 통해 ‘나의 청춘’을 떠올려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안 감독과 하 작가는 서로를 칭찬했다. 안길호 감독은 “대본이 참 따뜻했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몰입감이 좋아 단숨에 재미있게 읽었다. 캐릭터들의 설정이 디테일하고, 대사 하나하나 고심한 흔적과 진정성이 느껴졌다”며 극찬했다. 하명희 작가 역시 “드라마는 결국 인간의 이야기라고 생각하는데, 안길호 감독은 등장 인물에게 집중하고 돋보이게 만들어 준다”고 신뢰를 보냈다.

/wp@heraldcorp.com

[뉴스엔 박아름 기자]

이유리 연정훈의 묘한 분위기가 포착됐다.

9월18일 방송되는 채널A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극본 김지은/ 연출 김정권) 5회에서는 이유리(지은수 역)와 연정훈(강지민 역)이 운명적인 재회 이후 점차 가까워지며 두 사람만의 로맨스를 펼쳐가는 내용이 그려질 예정이다.

지난 9월12일 방송된 4회에서는 멀리 떠나기로 마음먹었던 지은수(이유리 분)가 강지민(연정훈 분) 앞에 다시 나타나며 긴장감을 선사했다. 강지민에게 입양된 자신의 친딸 강우주(고나희 분)에게 엄마가 없다는 사실을 알고, 아이의 새엄마가 되기 위해 그와 가까워지기로 한 것. 본격적으로 ‘흑화’를 시작한 지은수의 결의에 찬 표정이 드러나 강렬한 엔딩을 완성, 안방극장을 전율하게 했다.

이런 가운데 한결 가까워진 거리에서 서로를 마주보는 지은수와 강지민에게 시선이 모인다. 은은한 불빛과 어둑한 밤하늘을 배경으로 한 두 사람의 따뜻한 분위기가 설렘을 선사한다.

또한 얼굴에 묻은 얼룩을 닦아주는 지은수와 그녀의 손을 붙든 강지민에게서 조심스러운 떨림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친딸을 되찾기 위해 거침없이 다가갈 수밖에 없는 지은수와 이제 막 그녀에 대한 경계를 거둔 강지민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하게 될지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사진=채널A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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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혜수 기자]

애청자들이 이전 ‘도시어부’ 모습을 그리워하고 있다.

프로그램 본질을 잃어가고 있다는 것. 애청자들 바람대로 ‘도시어부’는 초심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9월 17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에서 멤버들이 ‘반도시어부’와 낚시 대결을 벌였다.

새로운 게스트들이 주는 신선한 재미가 있었다. 방송에서 자주 볼 수 없었던 배우와 가수를 볼 수 있었다. 이날 가수 KCM과 이덕화가 독주하면서 그려지는 장면은 그야말로 ‘꿀잼’이었다.

게스트들에 대한 시청자 반응은 나쁘지 않았다. 반면 그런 의견 속에서 애청자들 반응은 싸늘했다.

‘시청자 의견’ 게시판에는 프로그램에 대한 불만이 쏟아졌다. “최근 들어 게스트들이 너무 나와 프로그램의 본질을 떨어뜨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등 의견이 제시됐다. 이제는 초심을 찾아 진정한 낚시 프로그램으로 돌아와달라는 바람을 내비쳤다.

또 다른 불만도 있었다. 낚시 대결을 하려면 민물낚시가 아닌 바다낚시를 해야 했지 않았냐는 의견이 나왔다. “서로 같은 포인트에서 잡아 승부를 내야죠” “저수지 낚시는 일어서지도 않죠. 두 손도 아닌 한 손으로 하면서 잡습니다”고 밝혔다.

8월 27일 방송분에서 제작진이 “재정 악화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힌 적 있다. 이 때문에 오해를 받았을까. “이번 편 이렇게 나가는 건 너무한거 아닌가요?” “저수지에서 낚시하면서 3주분 뽑으려는 거 같은데 너무하네요”라는 추측성 의견이 제시됐다.

한편 다른 일각에서는 ‘도시어부VS반도시어부’ 특집이 재밌었다며 반도시어부를 외전으로 정식 편성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때는 도시어부가 채널A 먹여 살리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일주일 내내 재방하고. 애매한 예능 만들지 말고 도시어부 외전을 계속 밀어주는 게 좋지 않을까요”라는 의견도 나왔다.

‘도시어부2’가 주는 재미는 분명했다. 다만 기존 시청자들이 ‘도시어부’에 가진 애정이 큰 만큼 과거 ‘도시어부’에 대한 그리움도 커 보였다. ‘도시어부’ 고심이 이만저만이 아닐 것이다. 애청자들이 가진 낚시에 대한 갈증, 큰 고기를 잡고자 하는 열망을 ‘도시어부’가 어떻게 해소할지 주목된다.

(사진=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캡처)

뉴스엔 장혜수 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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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곤
이태곤

배우 이태곤도 임성한 작가와 다시 만난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18일 일간스포츠에 “이태곤이 임성한 작가의 신작 ‘결혼이야기’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결혼이야기’는 2015년 MBC 드라마 ‘압구정 백야’를 끝으로 절필 선언을 했던 임성한 작가가 새롭게 선보이는 신작 드라마다. TV 조선 편성이며 당초 12회 두 시즌으로 기획됐으나 다시 16회 한 시즌으로 논의 중이다.

이태곤은 2006년 방송된 임성한 작가의 ‘하늘이시여’ 구왕모로 얼굴을 알렸다. 또한 드라마 출연 자체가 2014년 ‘잘 키운 딸 하나’ 이후 무려 7년만이다. 이로써 ‘결혼이야기’는 이태곤을 비롯해 성훈·이가령·김보연 등 임성한 사단이 다시 모였다고 할 만큼 인연이 있던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임성한 작가는 ‘막장극의 대모’라 불린다. 국민적인 신드롬과 시청률을 동반하는 반면 겹사돈·복근 빨래·자식과 아내를 버린 부친에 대한 복수·눈에서 내뿜는 레이저 등과 주요 배우들이 연이어 죽으며 하차하는 데스 서바이벌 등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내용을 써내는 막장극의 시초인 것으로 유명하다.

내달 촬영을 시작하며 2021년 상반기 방송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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