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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토트넘 홋스퍼 팬들이 손흥민의 재계약 소식을 두 팔 벌려 환영하고 있다.파워볼게임

영국 ‘데일리메일’은 19일 “토트넘이 손흥민과 진행할 예정이다. 조세 모리뉴 감독은 재계약 대상 선수 중 손흥민을 우선순위로 여기고 있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의 현재 계약은 2023년 6월까지다. 계약기간이 2년 반 이상 남았지만 토트넘은 손흥민의 이적 가능성을 고려해 서둘러 재계약을 추진 중이다. 다니엘 레비 회장이 손흥민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피하기 위해 재계약 협상을 직접 지시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재계약에 성공한다면 손흥민의 연봉은 대폭 인상될 전망이다. 손흥민의 현재 주급은 15만 파운드(약 2억 2,100만원)로 평가되는데, 재계약시 해리 케인과 탕귀 은돔벨레를 넘고 토트넘의 최고 주급자로 등극할 수 있다. 케인과 은돔벨레는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원)을 받고 있다.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의 재계약 소식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영국 ‘더 부트 룸’도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이 천문학적인 임금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여기면서, 재계약을 할 수 있다는 소식에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반응은 폭발적이다. 한 팬은 “손흥민은 우리의 최고 주급자가 될 자격이 있다. 그는 최근 몇 시즌 동안 가장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선수다”고 평가했다. 또 다른 팬은 “그가 원하는 것이 무엇이든 다 줘야 한다. 그가 거절할 수 없는 오퍼를 해야 한다. 그는 세계 최고의 윙어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주급 25만 파운드(약 3억 6,900만 파운드)를 받을 자격이 있다”, “그가 원하는 무엇이든 줘야 한다. 그를 잃을 여유가 없다”, “그와 또 다른 계약을 위해 무엇이든지 해야 한다” 등 토트넘의 대부분 팬들이 손흥민의 재계약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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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대장 독수리’ 김태균(38·한화이글스)이 오랜 고민 끝에 현역 은퇴를 결심한 건 10월 초였다. 그는 팀과 후배들을 위해 무대를 내려가야 할 때라고 판단했다.

김태균이 21일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2001년 신인 1차 지명으로 한화에 입단한 그는 20번째 시즌에 유니폼을 벗었다.KBO리그 통산 2014경기에 출전해 타율 0.320 2209안타 311홈런 1358타점 1024득점을 기록했다. 안타 3위, 타율 5위에 올라있으며 출루율 부문도 0.421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태균은 올해 팔꿈치 통증을 참고 뛰었다. 8월 16일 1군 엔트리에 말소된 후 한 경기도 뛸 수 없었다. 사진=MK스포츠 DB
김태균은 올해 팔꿈치 통증을 참고 뛰었다. 8월 16일 1군 엔트리에 말소된 후 한 경기도 뛸 수 없었다. 사진=MK스포츠 DB

한화는 물론 한국야구를 대표하는 ‘얼굴’이었다. 이대호 추신수 정근우 등과 함께 2000년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우승을 이끌었던 김태균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네 차례(2006·2009·2013·2017년) 참가해 2009년 대회 준우승에 이바지했다.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실시간파워볼

그러나 2020년은 김태균에게 ‘시련의 시즌’이었다.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획득한 김태균은 다년 계약을 포기하고 1년 계약을 요청했다.

그는 이에 대해 “우리 팀이 잘돼야 하기 때문이다. 내가 몇 년간 부진했던 것도 사실이지 않은가.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명예를 회복하지 못했다. 67경기에 나가 타율 0.219 48안타 2홈런 29타점 14득점 장타율 0.297 출루율 0.316에 그쳤다. 데뷔 후 가장 부진한 성적표다.

팔꿈치 통증을 참고 뛰었던 김태균이다. 결국은 8월 16일 팔꿈치 충돌 증후군에 따른 염증 발생으로 1군 엔트리에 말소됐다. 그 뒤 그는 KBO리그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 퓨처스리그 경기 출전 기록도 없다.

자연스럽게 김태균의 은퇴 고민도 커졌다. 그 가운데 역대 최다 연패(18) 타이기록을 세웠던 한화는 시즌 내내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그렇지만 김태균이 전력에서 이탈한 8월 16일부터 22승 2무 32패로 4할대(0.407) 승률을 기록했다. 기회를 얻은 젊은 선수들이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한화의 한 관계자는 “김태균이 오래전부터 은퇴를 고민했다. 후배들을 위해 길을 열어줘야겠다고 생각한 것 같다. 10월 초에 은퇴를 결심하고 구단에 알렸다”라고 전했다.

은퇴를 공식 발표하기까지 보름여의 시간이 걸린 건 김태균의 은퇴 후 역할 때문이었다. 논의 끝에 스페셜 어시스턴트로 위촉된다.

김태균은 “이글스의 미래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좋은 후배들이 성장하고 있다. 후배들에게 그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은퇴를 결정했다. 팀의 미래를 생각할 때 내가 은퇴를 해야 할 시기라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태균은 22일 오후 3시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은퇴 

▲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후보로 꼽히는 해리 케인과 손흥민
▲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후보로 꼽히는 해리 케인과 손흥민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2020-21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예측 베팅에서 해리 케인(27, 토트넘)에게 돈이 몰리고 있다.파워볼사이트

21일(한국시간) 해외 22개 베팅사이트에 따르면 케인의 골든 부츠 배당률은 최소 7/2배에서 4배, 그리고 최대 9/2배로 분포돼 있어 전체 선수 중 가장 낮은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같거나 조금 높다.

살라의 득점왕 배당률엔 최소 3배부터 22/5배까지 책정돼 있다.

케인에게 살라와 같은 매당률을 책정한 베팅사이트는 5곳, 케인의 배당률이 살라보다 낮은 사이트도 1곳 있다.

케인은 지난 5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 이어 19일 웨스트햄전에서 2경기 연속 멀티골로 5득점으로 제이미 바디(레스터시티)와 함께 순식간에 리그 득점 공동 4위로 뛰어올랐다.

케인은 시즌 전 초기 배당률에서도 후보 선수 중 가장 낮은 배당률을 받았다. 득점왕 1순위로 꼽혔다는 뜻이다.

케인은 2015-16시즌, 2016-17시즌에 이어 세 번째 득점왕에 도전한다.

웨스트햄전에서 시즌 7번째 골을 터뜨려 득점 공동 1위에 올라 있는 손흥민은 배당률 순위 4위다. 최소 15/2배부터 10배까지 배당률이 분포돼 있다.

손흥민과 함께 득점 공동 1위인 도미닉 칼버트 르윈(에버턴)은 최소 5배부터 최대 6배로 배당률 예측에서 3위다.

지난해 득점왕 제이미 바디(레스터시티)는 5위, 그리고 티모 베르너(첼시)와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아스널), 사디오 마네(리버풀) 순으로 배당률이 높아진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OSEN=잠실, 민경훈 기자]7회초 1사 주자 1,2루 롯데 이대호가 유격수 앞 병살타를 날리고 있다./ rumi@osen.co.kr
[OSEN=잠실, 민경훈 기자]7회초 1사 주자 1,2루 롯데 이대호가 유격수 앞 병살타를 날리고 있다./ rumi@osen.co.kr

[OSEN=부산, 조형래 기자] “박수 받을만 하다.”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38)는 지난해 커리어에서 손꼽힐 정도로 부진한 시즌을 보냈다. 시즌 타율 2할8푼5리 16홈런 88타점 OPS 0.790의 생산력은 ‘에이징 커브’를 관통하고 있는 이대호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아쉬움이 컸다. 앞으로의 이대호의 활약에 대한 회의적인 시선이 더욱 짙어졌다.

그러나 ‘에이징 커브’를 스스로 인정하고 노력의 땀방울을 게을리 하지 않았던 지난 비시즌이었고  다시금 예전의 모습에 준하는 성적을 올리고 있다. 135경기 타율 2할9푼2리(511타수 149안타) 19홈런 104타점 OPS 0.809의 성적을 올리고 있다. 반등에 성공했고 여전히 롯데의 4번 타자 역할을 수행 중이다. 

분명 이대호라는 이름값을 생각하면 아쉬운 성적표인 것은 맞다. 그러나 허문회 감독의 생각은 다르다. 이대호의 준비 과정에 높은 점수를 줬고 현재 성적도 허문회 감독은 합격점을 줬다. 그는 “몸을 잘 만들어왔고 준비를 잘 하는 선수였다. 2020년 시작과 함께 잘 해줬고 하루하루 열심히 준비를 잘 했다. 수비도 열심히 해줬다. 그것 만으로도 박수를 받을만한 시즌이다”면서 “그리고 나이를 떠나서 100타점까지 넘어섰다. 나이를 배제하고 필요한 선수다”고 강조했다.

허문회 감독의 야구에 이대호는 여전히 필요한 선수다. 현장의 평가는 긍정적이다. 이제 구단의 선택으로 시선이 옮겨진다. 올 시즌이 끝나면, 이대호는 지난 2017년 시즌을 앞두고 맺은 4년 150억 원의 첫 번째 FA 계약이 끝난다. 이대호라는 상징성, 롯데에서의 존재감 등을 고려하고 책정한 금액이 150억 원이었다. 쉽사리 생각하기 힘든 금액이지만 계약 당시에는 모두가 수긍을 할 만한 했다. 7년 간의 해외 무대 생활을 하고 친정팀으로 금의환향하는 이대호의 자존심을 세워주기도 했다.

2번째 FA를 앞둔 이대호를 향해 롯데는 어떤 선택, 어떤 평가를 내릴지가 관심사다. 자존심을 세워주는 것은 물론이고 이대호가 팀의 생산력에서 차지하고 있는 부분들, 에이징 커브를 지나고 있는 이대호의 향후 미래 가치, 그리고 팀의 세대교체까지 복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성민규 단장을 비롯한 구단 수뇌부는 당연히 고민에 빠질 수밖에 없다. 한 부분만 고려한 평가를 내린다면 거센 후폭풍과 직면할 수 있다.

더군다나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경기가 장기화되면서 구단의 수입도 대폭 줄었다. 모기업의 사정도 마찬가지다. 특히 마트, 백화점, 호텔 등 대면 사업이 롯데 그룹의 모태인만큼 코로나19로 인한 수익 감소는 피할 수 없었다. 창사 이래 최대의 위기라는 소리도 허언이 아니다. 그 여향으로 당연히 그룹의 지원금도 대폭 줄었다는 후문.

롯데 자이언츠 구단도 몸집 줄이기에 나서고 있는 상황. 지난해 18명을 대거 방출한데 이어 올 시즌이 끝나기도 전에 9명의 선수를 방출했다. 선수의 앞길을 미리 열어주는 선택이기도 했지만 운영비 절감의 측면도 무시할 수 없다. 또한 이대호를 포함해 FA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면서 지출의 씀씀이가 커졌다. 2019년 시즌을 앞두고 코로나19와는 별개로 그룹에서 지원해주는 금액도 줄었다. 당시 FA 최대어였고 필요로 했던 포수 양의지(NC) 영입전에 참전하지 못한 이유다. 더 이상 대폭적인 지원을 기대하기는 힘들다. 

이제 이대호는 내년, 한국 나이로 불혹이 된다. 불혹을 앞두고, 혹은 불혹에 접어드는 시점에서 FA 자격을 얻었던 야수들 가운데 이승엽(삼성)은 지난 2015년 2년 총액 36억원, 박용택(LG)이 2년 총액 25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모두 계약은 해피엔딩으로 끝났다. 대신 이대호와 동갑내기였던 김태균은 지난해 1년 10억 원에 계약을 맺고 절치부심했지만 반등을 이뤄내지 못했다.

여러 사례들이 있다. 하지만 여전히 생산력을 자신하는 이대호의 올 시즌 모습이다. 시즌이 막바지에 다다른 시점, 롯데는 오프시즌을 고뇌의 시간으로 보내야 한다. /jhrae@osen.co.kr

[OSEN=잠실, 이대선 기자] 3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3회초 2사 2루에서 롯데 허문회 감독이 정훈의 적시타 때 홈으로 쇄도해 득점을 올린 이대호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다. /sunday@osen.co.kr
[OSEN=잠실, 이대선 기자] 3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3회초 2사 2루에서 롯데 허문회 감독이 정훈의 적시타 때 홈으로 쇄도해 득점을 올린 이대호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다. /sunday@osen.co.kr
▲ 가레스 베일
▲ 가레스 베일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토트넘을 지휘했던 팀 셔우드(52)가 가레스 베일(31) 투입에 쓴소리를 했다. 준비가 되지 않은 선수를 무리하게 투입했고, 손흥민(28)이 훨씬 낫다고 평가했다.

베일은 토트넘에서 엄청난 퍼포먼스를 발휘한 뒤에 2013년 레알 마드리드로 떠났다. 초반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림 벤제마와 유럽 최고 공격수 반열에 올랐지만, 지네딘 지단 감독 부임 뒤에 집중하지 못하면서 ‘먹튀’로 전락했다.

여름 이적 시장에서 7년 만에 토트넘에 돌아왔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전력 외로 실전 감각은 사실상 제로였다. 10월 A매치 휴식기에 몸을 만들어 5라운드 웨스트햄전에 교체로 출전했지만, 발놀림은 여전히 무거웠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 선발로 1골 1도움을 한 뒤에 내려왔다. 3골 차이로 앞서고 있었기에 내린 결정이었다. 하지만 손흥민이 빠진 뒤에 웨스트햄은 라인을 올렸고, 10분 만에 3골을 몰아치며 3-3 무승부를 만들었다.

루카스 모우라와 베일에게 손흥민 같은 침투를 바랐지만 없었다. 2008년 토트넘 코치로 부임한 뒤에 2014년까지 팀을 지휘한 셔우드 감독은 ‘스카이스포츠’ 분석 프로그램에서 “전반전에, 누구도 웨스트햄이 무승부 혹은 이길 수 있을 거로 생각한 사람은 없다”며 잘라 말했다.

손흥민 공백을 누구도 메우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셔우드 감독은 “교체는 잘 못되지 않았다. 다만 교체를 하면 선발보다 전력이 떨어진다”면서 “베일이 출전했다. 볼을 잡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었다. 손흥민이라면 기회가 왔을 때 득점했을 것”이라며 베일 투입에 고개를 저었다.

전혀 준비되지 않은 선수였고, 무승부에 어느정도 지분이 있었다. 셔우드 감독은 “손흥민은 베일보다 더 빠르다. 계속 훈련을 했다. 준비가 된 선수다. 하지만 베일은 준비가 되지 않았다. 토트넘은 베일 영입 뒤에 신데렐레 이야기를 기대하고 생각했다. 하지만 오히려 역효과였다”며 일침을 가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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