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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이지아 신은경 스틸컷이 공개됐다. SBS 제공
‘펜트하우스’ 이지아 신은경 스틸컷이 공개됐다. SBS 제공

‘펜트하우스’ 이지아가 신은경 품에서 눈물을 쏟아내고 있는 폭풍 오열 현장이 공개됐다.하나파워볼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이지아는 헤라팰리스 입주자들이 모두 인정하는 명실상부한 펜트하우스의 퀸이지만 본인의 행복을 포기한 채 아내와 엄마로서 해야 할 역할에 최선을 다해 살아온 심수력 역을 맡았다.

극 중 심수련은 그동안 남편 주단태(엄기준)가 악행을 저지르며 자신을 속여 왔다는 사실을 깨닫고 분노를 터트렸던 상황이다.

더욱이 주단태와 헤라팰리스 사람들이 한통속이 되어 친딸 민설아(조수민)의 죽음을 은폐했음을 알고 처절한 복수를 다짐했다.

이와 관련 이지아가 신은경 품에 안겨 눈물바다를 이루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극 중 심수련이 헤라팰리스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눈물을 쏟아내고 있다. 심수련은 스카프로 입까지 틀어막은 채 슬픔과 고통으로 인해 견디기 힘든 듯 서러운 눈물을 흘리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더욱이 강마리(신은경)가 통곡하는 심수련에게 놀라 심수련을 토닥이며 위로를 건네고 있다. 과연 헤라팰리스 사람들에게 거센 복수를 예고했던 심수련이 오열하는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지난 5회 방송분에서 심수련은 헤라팰리스 분수대에 ‘민설아는 헤라팰리스에서 살해당했다’는 내용으로 현수막을 걸었는가 하면 청아 예고 커뮤니티에 민설아를 괴롭혔던 헤라팰리스 아이들의 녹취록을 게시, 파장을 일으키며 본격적인 복수에 나섰다.

심수련이 친딸 민설아를 죽음으로 몰고 간 헤라팰리스 사람의 숨통을 서서히 조여 가는 상황에서 심수련이 예상치 못한 위기에 맞닥뜨린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지아는 친딸을 잃은 애끊는 슬픔과 남편 주단태에게 배신당한 울분, 분노로 불타오르는 복수심에 이르기까지 복잡다단한 심수련 캐릭터를 밀도 높은 감정선으로 오롯이 표현,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눈물이 마를 날 없는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매 장면 집중력을 잃지 않고 심수련을 그려내고 있는 이지아는 ‘폭풍 오열’ 현장에서도 절절한 눈물을 끊임없이 흘리는 혼신의 열연으로 현장을 숨죽이게 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6회는 1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뉴스엔 육지예 기자]

홍진영 표절 논란이 여전히 사그라들지 않는다. 표절도 표절이지만 다소 성숙하지 못한 태도가 불씨를 키운 모양새다.파워사다리

홍진영이 취득한 조선대학교 학위가 표절률 결과 74%를 기록했다고 밝혀졌다.

이에 대해 홍진영 측은 처음 부인했으나 결국 인정한 상황. 국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조선대학교 교수가 표절률 74%가 아니라 99.9%라는 사실을 폭로했다. 더 이상 빠져나갈 구멍이 없었다. 홍진영 본인 역시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사과문을 기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논란은 좀처럼 조용해지지 않았다. 처음부터 대처하는 방식이 좀 더 성숙했다면 다르지 않았을까. 누리꾼들 역시 홍진영이 기재한 사과문과 이후 방송 강행에 대해 지적하는 반응이다.

먼저 홍진영은 SNS에 “시간을 쪼개 지도 교수님과 상의하며 최선을 다해 논문을 만들었다”며 마치 억울한 듯한 목소리를 냈다. 억울함을 토로하는 것이 교수 폭로와 모순되자 오히려 ‘피해자 코스프레’라는 괘씸죄를 산 듯했다.

“이 또한 제가 책임져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생각하니 제게 어울리지 않는 옷이었다. 과한 욕심을 부린 것 같다. 지난 날을 돌아보며 제가 또 다른 욕심을 부린 건 없었나 반성한다”라며 잘못에 대해 인정하는 부분도 있었다. 사과문 자체만 보면 진지한 태도였으나 타이밍이 아쉬웠다. 처음부터 본인이 등장해 빠르게 인정했다면 논란이 커지지도 않았을 터. 더군다나 이미 논란에 대해 부인한 적이 있기 때문에 더욱 진정성 있는 사과문이 필요해 보였다.

방송 강행도 마찬가지였다. 홍진영은 사과문을 올린 다음날 11월 7일 MBC ‘음악 중심’ 컴백 무대에 올랐다. 11월 8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친언니 홍선영과 함께 출연했다. 이미 시청자들에게 색안경이 입혀진 상태에서 화면 속 홍진영은 마냥 좋게 보일 리 없었다. 사과문을 올린 직후였기에 더욱 그랬다. 물론 제작진 책임도 있기에 누리꾼들 비난이 프로그램에도 향하는 중이다.

학위 표절 문제는 연예인에게만 각박한 것이 아니다. ‘표절’이란 항상 예민한 문제로 대두돼 왔다. 당연히 애초부터 표절을 하지 않았다면 이런 논란도 없었을 것이다. 처음부터 신중하고 책임감 있는 태도를 보였다면 지금과는 또 다른 반응이지 않았을까. 부정한 일을 부정한 것에 대해 여론은 더욱 따가운 시선으로 보고 있다.(사진=아이엠에이치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육지예 mii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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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SNS로 만난 남성에게 약 5000만원의 금전을 빌렸지만 갚지 않은 혐의로 고소당한 블랙스완 멤버 혜미가 법적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파워볼사이트

10일 블랙스완의 소속사 DR 뮤직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혜미의 사기 혐의와 관련 변호사를 선임해 법적 대응을 하기로 했다. 추후 공식입장을 발표할 예정”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앞서 혜미는 2018년 12월 경 SNS를 통해 만난 남성 A씨에게 이듬해 4월경부터 오피스텔 월세, 생활비 명목으로 돈을 빌려가서 그 금액에 5000만원에 이르렀지만 돈을 갚지 않은 채 지난 5월 경 전화번호를 바꿔 사기혐의로 피소됐다.

이에 대해서 소속사 측은 당초 “혜미와 전속계약이 모두 종료돼 사실 확인이 어렵다.”고 입장을 밝혔지만, 하루 만에 혜미가 고소인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선다고 알렸다.

kykang@sbs.co.kr

[뉴스엔 이민지 기자]

트와이스 지효와 가수 강다니엘이 결별했다.

트와이스 지효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월 10일 뉴스엔에 “본인 확인 결과 최근 헤어진게 맞다”고 밝혔다.

지효와 강다니엘은 지난해 8월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사이”라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K팝을 대표하는 정상급 아이돌의 공개 열애로 폭발적인 관심을 얻었으나 1년 3개월여만에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한편 트와이스는 최근 정규앨범 ‘Eyes wide open’을 발표하고 신곡 ‘I CAN’T STOP ME’로 활동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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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엄마는 누구나 처음이다. 그렇기 때문에 ‘서툰 엄마’에 대해 그 누구도 손가락질할 순 없다.

11월 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산후조리원'(극본 김지수/연출 박수원) 3회에서는 모유와 분유 수유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인 오현진(엄지원 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산후조리원 내에서는 한차례 칼바람이 불었다. 바로 모유수유를 주장하는 조은정(박하선 분)과 분유를 주장하는 이루다(최리 분)가 맞붙게 된 것.

오현진은 난처한 상황에 어쩔 줄 몰랐다. 이에 조은정은 “딱풀이 엄마, 지금 좀 편하자고 분유를 준다고 쳐도 애한테 무슨 일이 생길 때마다 느껴지는 죄책감은 어떻게 감당할 거예요? 아이가 돌부리에 넘어지기만 해도 엄마인 내 잘못 같은 게 엄마예요. 근데 줄 수 있는 모유를 안 줬다? 그러다 나중에 애한테 문제라도 생기면요? 내가 모유를 안 줘서 그런 건 아닐까 평생 후회하게 될 거라고요”라고 말했다.

오현진은 딱풀이가 성장하며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했다. 아토피부터 비염, 탈모 등 몰려드는 두려움에 오현진은 후회와 죄책감을 호소했다. 실제로 앞서 울산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김양호 교수팀에 따르면 모유 수유 기간이 9개월 이상인 영아의 인지발달 지수가 분유만 먹은 영아보다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모유가 영아의 면역력, 두뇌발달, 애착형성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모유가 항상 절대적인 정답이 될 순 없다. 실제로 현재 모유 대신 분유를 수유하는 엄마들도 증가하고 있다. 극 중 이루다(최리 분) 역시 처음부터 모유가 아닌 분유를 선택했다. 그러나 산후조리원 속 산모들에겐 이 모습이 아니꼽게 비친 모양이다. 이들은 이루다를 별종 취급하고, 모성애가 없는 엄마로 여겼다.

이에 더해 ‘산후조리원’ 속 산모들과 직원들은 모유를 수유하지 않는다는 것에 죄책감을 조성했다. 만약 아이에게 문제가 생긴다면 그 모든 것이 엄마의 책임이라는 것.

‘산후조리원’에선 엄마가 아이를 위해 당연히 포기해야 하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모유 수유를 위해선 금지해야 될 행동도, 음식도 너무 많다. 그러나 그 누구도 이 상황에 대해 반박하지 않는다. 엄마는 당연히 포기해야 하고, 엄마가 아이를 위해서가 아닌 ‘나’를 위해 무언가를 선택하게 되는 상황이 오면 죄책감을 안겨준다. 엄마라면 당연히 아이가 우선시돼야 한다는 인식이다.

특히 오현진은 다른 엄마들과 달리 아이에게 “사랑해”라는 말을 하지 못한다는 것을 두고 자신을 사이코패스가 의심된다고 말한다. 모든 엄마들이 할 수 있기 때문에, 엄마라면 해야 되기 때문에 이에 뒤처질 경우 ‘못된 엄마’ ‘나쁜 엄마’로 낙인찍히는 안타까운 상황이다.

여성들은 임신과 출산, 육아의 과정을 거쳐가며 한 명의 ‘엄마’가 된다. 이 과정에서 모성애는 자연스럽게 생겨나는 것일 뿐 결코 한순간 갑자기 찾아오진 않는다. 하지만 산후조리원 사람들은 이제 막 출산기를 지난 오현진에게 완벽한 엄마의 모습을 요구한다. 올리블리 최연소 상무 오현진이 아닌 딱풀이 엄마로서의 삶을 살라고 강조한다.

오현진은 혼란스럽다. 평생을 ‘오현진’으로 살아왔던 그에게 갑자기 ‘딱풀이 엄마’로서 삶을 요구한다. 무언가를 배울 시간도, 느낄 시간도 없다. 결점 없는 엄마는 없다. 그저 부단한 노력과 개인 가치관이 더해져 각자만의 육아 방식이 존재할 뿐이다.

‘산후조리원’은 초보 엄마들의 삶을 적나라하게 그려내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유발하고 있다. 그들에게 완벽한 엄마가 되는 것이 아니라 좋은 엄마가 되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남들이 하는 것이 꼭 정답일 순 없다. 남들이 이러쿵저러쿵 떠들어대도 결국 내 아이를 가장 사랑하는 것은 나이니까. (사진=tvN ‘산후조리원’)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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